2010. 7. 22. 21:22

조직 신학의 고속도로

조직 신학의 고속도로 
 








    · 저   자 : 이근호
 
    · 출판사 : 대장간
 
    · 페이지수 : 358
 
    · 발행일 : 2004년 4월 25일
 
    · ISBN : 89-7071-117-1


[도서소개]
 

흔히들 신론 없이는 신학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론에서 시작하는 것은 진정한 복음적 신학이 아니라 철학의 아류(亞流)에 불과하다. 기존의 신학은, 신론과 인간론을 마주 세워놓고, 그 사이에 성경적 개념으로 채워놓게 된다. 그래서 기독론이라는 것도 신론의 범주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여기고 있다.
그렇다면 그 '신'과 그 '인간'이라는 인식(認識)은 어디서 온 것일까?
바로 인간들이 본성적으로 지니고 있는 철학적 사유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이미 자신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신론과 인간론을 고수한채, 단지 그 둘을 연결하는 식으로 성경을 차용하고자 한다. 이런 태도는 정죄받아 마땅하다.
진리는 복음에서 시작해서 복음으로 종결되어야 한다. 성경에서 복음은 곧 '십자가'입니다. 인간의 그 어떤 자질도 십자가의 공로를 대신할 만한 능력은 없다.
기존 신학은 삼위일체 이론이 마치 사람을 구원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비웃을 일이다. 악마는 인간들의 논리적 게임이나 거기에 동원된 지적 장난감들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을 적극 장려한다. 악마가 최종적으로 노리는 바는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의 것은 모든 것이 죄악됨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저자가 중국 현지에서 그곳 목회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책으로 묶은 것으로, 신학의 분야에 있어 한 부분을 차지하는 조직신학에 대한 성찰과 고찰, 그리고 뿌리 깊은 논의를 담고 있다. 저자는 전통적인 철학적 조직신학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출발한 예수의 사상을 담은 조직신학을 추적하며, '인간구원'위주를 탈피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조직신학을 논하고 있다.
 
[저자소개]

1953년 경북 달성군에서 태어남.
1972년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함.
1983년 총신대 신학대학워네 입학함.
1987년 안동에 있는 성광교회를 섬김.
1989년 경산군에 있는 박사교회를 섬김.
2001년부터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우리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시무중이다.

저서로는 「복음의 회복」, 「십자가를 아십니까?」
「하나님의 선택」,「뒤에서 본 한국교회」,「죽은 세상 산 성도」
「기독교의 허상1」,「기독교의 허상2」,「영원히 갈라서기 전에」
「히브리서의 혼1」,「교회를 넘어서」<대장간>에서 나왔으며, 「그 목사의 잘못은 간단하다」,「지옥의 하나님」이 <시시울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연락처 : 010-3511-0172, 053-986-0172
e-메일 knowcross@hanmail.net
우리교회 홈페이지 http://www.woorich.net
크로스빌리지 croossvillage.org

[차례]

1. 서론
2. 계시론
3. 창조론
4. 신론
5. 기독론
6. 인간론
7. 구원론
8. 성령론
9. 교회론
10. 종말론
11.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