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5. 13:15

가짜 하나님 (레위기 1장 1- 2절)

본문 : 레위기 1장 1- 2절
제목 : 가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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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1장1-2가짜하나님100905

     
레1장1-2(가짜하나님)-오용익 목사

2010-09-10 15:54:52 이름 : 김창길    


레1장1-2(가짜하나님)-100905-우리교회(오용익 목사)

레 1:1?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 1: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찌니라


제 아내가 종종 직장에서 일하다가 복음을 전했더니 이런 반응이 있더라고 집에 와서 이야기 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을 이야기 할 때 두 종류로 나눠진다는 거죠. 세상 사람들은 한 번도 교회를 다니지 않은 사람들은 ‘이게 무슨 얘기인가?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하면서 약간 관심은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믿는 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런데 소위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들은 예수님 이야기하고, 십자가 이야기 하면 아주 설렁한 반응을 보이고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보인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요약하면 두 가지입니다.

‘나는 교회 다니는데, 복음은 아직 교회를 한 번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거지 교회를 다니는 나에게 왜 전하느냐?’ 그런 반응 하나가 있고, 또 다른 반응은 ‘나는 초신자도 아닌데…….’ 그것은 뭐냐 하면 복음이라는 것은 언제 전해야 하면 교회를 오긴 왔는데 예수를 믿긴 믿었는데 그것을 어설프게 알아서 정리가 잘 안 되는 사람들, 그러니까 신앙생활에서 초짜들이 듣는 게 복음이다. 라고 소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서 그렇게 반응 한다는 겁니다.

제가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십자가 복음 = 난 믿는다.’ 제 말은 그것은 복음의 짝이 아니라는 겁니다. 복음의 짝은 ‘십자가 복음 = 나는 이 복음을 절대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이게 복음의 짝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게 복음의 짝인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 하면 나는 믿는다, 또는 나는 잘 믿는다. 이것은 복음의 짝이 아닙니다.

복음의 내용을 까 보면,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십자가 복음으로 구원된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십자가 복음으로 구원된다. 그 두 가지로 나누어 보면 하나는 십자가 복음 나오고 또 하나는 구원이 나오는 겁니다. 십자가 복음, 십자가 피를 십자가 피로 구원된다. 십자가 피를 공장이라고 생각하고 구원을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면 공장에서 똑같은 제품이 1번 제품, 2번 제품........ 제품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같은 공장, 그 십자가 피라는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은 그 십자가 피하고 맞춰보면 딱딱 맞도록 되어 있다는 말이 십자가 피로 구원된다는 그 말입니다. 그러면 십자가 피에서 나온 구원, 십자가 피가 공장이라는 그 피에서 나온 구원 제품들, 1번, 2번, 3번....... 공통적으로 그 아구가 맞는 짝이 뭐냐 하면 ‘나는 믿는다.’ 또는 ‘나는 잘 믿는다.’ ‘나는 교회 몇 년 다녔다.’ 라고 자기가 교회에서 무엇을 했는지 행위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절대로 나의 행위로는 될 수 없는 구원이었습니다.’ 라고 공통적으로 나와 줄때 그것이 십자가 피에서 나온 구원이라는 겁니다. 그것이 맞는 짝입니다.

제가 오늘 설교 제목이 ‘가짜 하나님’입니다. 복음에서 나온 구원과 짝이 안 맞으면 그것을 가짜 복음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가짜 하나님이라고 하는 겁니다. 가짜 복음이 뭐에요 가짜 하나님이지.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아테네에 가서 보니까 우상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통이 터져서 복음을 전하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영리하고 똑똑한지 미리미리 액땜하려고 거기에 알 수 없는 신에게, 신의 이름이 없어요. 그냥 알 수 없는 신에게 라고 이름을 적어놓고 제사하는 제단이 있다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냐 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는다.’ 또 하나는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는 하나님이 아니다.’ 뒤집으면 우상의 정체가 나오는 겁니다.

항상 복음은 이렇게 까발리면서 나오는 겁니다.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는 하나님, 그것이 우상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하나님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러면 어렵지 않게 수학공식처럼 따져보세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이 있으면 그 안에 자기들이 믿는 신이 담긴다는 겁니다. 신이 큰 겁니까? 사람이 큰 겁니까? 제가 어려운 질문을 드린 겁니다. 사람이 크지요. 그러면 치마폭에 신이 툭하면 사람의 품에 안길 수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자기 품에 안길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자기가 지은 전에 모실 수 있다는 것은 자기가 더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 섬김, 자기 사람의 손으로 할 때, 사람의 행위, 사람의 전, 그것을 빼기, 거기 안에 있는 신을 빼면 이런 행위가 나오는 겁니다. 인간의 한 솜씨가 나오는 거고, 그래서 복음하고 아구가 안 맞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복음의 짝이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베드로전서 1장 8절부터 11절까지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벧전 1:8?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벧전 1:9?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 1:10?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벧전 1:11?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입증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 하니라

레위기를 포함한 모든 구약 성경이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영을 받아서 장차 올 구원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는 겁니다. 구원 나오죠. 그 구원의 짝을 이루는 내용이 뭔가 하면 그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영을 받아서 예수님의 고난과 영광을 증거 했다. 그것은 한 글자로 짜면 예수님의 ‘피’입니다. 그러면 맞는 짝은 정해졌습니다.

십자가 피하고 이쪽 구원에서도 베드로전서 1장 8절에서 11절에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장차올 구원에 대해서 구원에 짝하면 거기서도 피가 쫙 터져야 하고 십자가 하면 피가 쫙 터져야 하고……. 결국 맞는 짝은 피와 피의 만남, 그것이 맞는 짝입니다. ‘피, 나 믿는데요. 나 믿습니다.’ 그것은 맞는 짝이 아닙니다. ‘피=피’ 이게 맞는 짝입니다.

오늘 레위기에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레 1:1?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레 1: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찌니라

하나님께서 아무나 부르신 게 아니고 모세만 불렀습니다.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여호와입니다. 아무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서만 이스라엘 백성에게 얘기하는데 그것도 부르시는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 보니까 ‘여호와께서 회막에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세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셨기 때문에 모세가 진짜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세 안에만 진짜 하나님의 정보가 들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 안에 들어 있는 진짜 하나님의 정보를 어디에 집어넣게 되어있냐 하면 회막에 집어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백성들은 그 회막을 주목하면서 ‘아, 진짜 하나님이 저런 분이었구먼.’ 하면서 주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을 지금 레위기 1장 1절, 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뒤에 가면 그러한 내용들이 펼쳐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레위기를 쭉 보면 결국 그 이야기가 어디에 나오냐 하면 레위기 17장에 보면 이것을 주목하게 하는 겁니다.

레 17: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단에 뿌려진 피를 주목하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끝나게 되면 ‘아하, 저 피를 믿으라는 말이구나!’ 그러면 ‘아, 저 피, 나는 믿는다.’ ‘믿는다.’가 또 짝을 이룰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밑에 내려가면 뭐라 되어 있냐 하면 14절에
레 17:14?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무슨 얘기냐 하면 피를 주목하는데 절대 그 피의 가치는 절대 인간적으로 돌아와서는 안 된다. 저 피가 생명인데 그 피의 생명은 그 안에 그대로 머물러야지. 절대로 너희들에게도 눈곱만큼도 돌아가면 안 된다는 그 의미 실어서 뭐 너는 먹을 때 피를 먹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피를 안 먹으면서 저쪽을 주목하라는 이 짝을 맞추기 위해서 거기를 주목하기 위해서 모세에게 회막에서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고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이 오해인 겁니다. ‘십자가 피 여기 있고, 나 여기 있는데 제가 그 십자가를 믿습니다. 나 구원 받은 것, 맞지요?’ 이게 가짜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여기 레위기 1장 쭉 나오니까, ‘모세 믿어주지 뭐, 회막 그랬데……. 믿어주지 뭐’ 그렇게 이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뭔가 하면 제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오시는 건 아니고 자기의 거룩을 내려 보냅니다. 그리고 활동은 이름이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손에 만져지는 게 아니니까요. 자기의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을 내려 보내는 것이 뭔가 하면 그것이 법입니다. 율법 안에, 모세율법이라 합니다. 모세율법 안에 하나님의 거룩이 들어서 내려오는 겁니다. 그 모세율법, 하나님의 거룩이 내려오는데 여기 있는 이스라엘은 종이봉투입니다. 이스라엘이 생각하기를 오늘날 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똑같이 생각하는 겁니다. ‘야, 여기 하나님 계신다. 야, 말씀이 내려온다. 야, 저 말씀대로 살면 구원되겠구나! 만세, 하나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거룩이 봉투에 담기니까 봉투가 찢어지는 겁니다. 봉투는 찢어지면서 자기들도 몰랐던 숨었던 하나님의 거룩의 모습이 튀어나옵니다. 어떻게? 봉투가 찢어지니까 거기서 모두 툭 튀어나오면 거기서 뭐가 나옵니까? ‘피’가 나왔습니다.

자기들은 뭐가 거룩인지 알았습니까? 하나님의 거룩이 내려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려오면 그것을 열심히 지키면 그것이 거룩 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무슨 쌘 봉투가 담아 가지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다 찢어지니까 거기서 숨어 있던 하나님의 거룩의 실체가 확 드러나면서 봉투가 푹 젖는 겁니다. 뭐에? 거기 숨어져 있던 피에 봉투가 확 젖어 버리는 겁니다. 비로소 그 젖은 상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백하는 겁니다. 뭐라고? 이것이 수련회 때 레위기 강의에서 경상도 버전으로 나왔던 건데 제가 그대로 한 번 해보려고요. ‘지는에 피 없이는 못 살아에’ 왜? 찢어졌거든요. 봉투가 찢어졌어요. 그리고 그 세상에 찢어진 자리에서 피가 나왔고 그 피가 흔건히 젖은 상태에서 젖은 봉투, 찢어지고 그 피에 흔건히 젖어져서 하는 말이 ‘저는 피 없이는 못 살아에’라고 고백하면서 온통 관심이 피에 주목하게 하는 모든 장치들이 레위기에 담겨 있다는 겁니다.

‘저는 피 없이는 못 살아에’ 그 속을 까 보면 거기서 세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첫 째, 피만 생명입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저는 피 없이는 못 살아에’ ‘피만 생명입니다.’ 두 번째, ‘저는 절대 말씀 한절도 못 지키는 찢어진 봉투입니다.’ ‘저는 이미 찢어진 봉투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 한 톨도 한 점도 제 안에 담을 수 없는 찢어진 봉투입니다. 찢어진 봉투 밥풀로 붙인다고 붙는 거 아닙니다. 교회 다닌다고 붙는 거 아니고요. 그것을 누구만 아느냐 하면 피에 젖은 찢어진 봉투만 압니다. 갈라디아서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모든 인간은 다 죽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 찢어진 봉투입니다. 이스라엘은 대표입니다. 하나님이 택해서 이게 인간의 온 모습이라고 보여주기 위해서 그것을 보여주고 끝까지 찢어진 봉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살해 하는 역할까지 이렇게 우리는 찢어진 봉투라는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사명 받은 이스라엘입니다. 그 말은 다 찢어진 봉투라는 말입니다.

첫째, 피만 생명입니다. 두 번째, 찢어진 봉투입니다. 세 번째, 답이 나왔습니다. 제가 내 놓을 것은 피 밖에 없습니다. 피와 피의 만남, 진짜 하나님이 만들어낸 구원짝 그것 밖에 없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예수님이 십자가로 계속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나라오너라’

어느 인간이 자기를 부인합니까? 어제인가 그제인가 서울에 있는 유명한 교회, 우리나라에서 제자 훈련을 일으켜서 성공 시켰다는 그, 요새 이름 대면 안 됩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 목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제가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온통 칭찬 일색입니다. 예, 저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박수 쳐주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밑에다 한마디 더 붙여주고 싶은 말은 박수는 치고 복음하고 짝이 안 맞아요.

거기에 복음에 짝이 안 맞는 이야기만 잔뜩 쓰여 있어요. 제자 훈련했습니다. 뭘 했습니다. 뭘 했습니다....... 다 했더니 훌륭합니다. 그런 내용이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말은 무엇입니까? 자기는 찢어진 봉투가 아니란 뜻입니다. 그러면 그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 찢어진 예수님, 찢어진 하나님, 이 세상에 오셔서 찢어진 그 하나님, 예수님을 나는 안 믿습니다. 라는 말하고 똑같은 말입니다. 제가 지금 억지 쓰는 겁니까?

그 사람은 평생 밥풀로 봉투 붙인 겁니다. 찢어진 봉투, 안 붙는 봉투입니다. 찢어질 수밖에 없으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은 봉투가 인간입니다. 다 찢어져서 지옥가야 할 봉투가 인간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은 피를 발라주니까 피에 젖으니까 비로소 찢어진 봉투인줄도 몰랐다가 피에 젖어서 고백이 나오는 겁니다. ‘주님, 나 찢어진 봉투입니다. 이것은 내가 붙여서 붙여질 봉투가 아닙니다. 나는 말씀 한 절 한 톨도 이룰 수가 없는 찢어지는 봉투입니다.’ 라는 고백이 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누가 박달을 해서도 아니고 그냥 젖으면 그냥 줄줄 흐르도록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지는 피 없이는 못 살아에’ 저는 피만 생명이라고 고백해요. ‘피만 생명입니다.’ 두 번째, 저는 찢어진 봉투입니다. 제 안에 어떤 말씀도 한 말씀도 이룰 수 있는 실력이 없습니다. 세 번째, 그래서 저는 피만 내 놓습니다. 이것 외에 달리 자기 부인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 피 복음을 증거하는 ‘나는 피면 족해요.’ 문득 문득 정신없이 살다가도 ‘나는 주님 피 없이는 정말 못 사는 나는 죄인 맞군요.’ 라고 하는 이것 외에 다른 자기 부인 없습니다. 얼마 전에 죽었다는 그 목사, 얼마나 자기 부인을 안 하면 그게 되겠습니까? 그 숫한 이루어 놓은 업적들을 얼마나 자기 부인을 마르고 달도록 했겠습니까? 하고 싶은 것을 안했을 것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포기해 가면서 이루어 놓은 업적입니다. 밥풀로 그 봉투 붙였습니다. 찢어진 봉투, 똑같습니다. ‘주님 저는 피 없이는 못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는 그게 하나님 보시기에 말씀을 다 이룬 것입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음은 이렇게 전하고, 우리가 이렇게 피에 젖었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그것과 상관없이 얼마나 내 위주로, 내가 잘났는지 그렇게 알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언제 하나님 사랑을 알겠습니까? 우리가 언제 그 길이와 넓이와 높이의 그 사랑을 다 알겠습니까? 주님 죽는 날까지 그 길이와 넓이와 높이를 더 깊게, 더 넓게 알게 해 주셔서 그저 ‘주님 피 없이는 못삽니다.’ 라는 고백이 툭툭 터져 나오는 그런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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