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7. 23:27

하나님의 아들

2월 21일 주보요약 - 이근호

《 설교 요약 》 2010년 2월 21일

〈 지난 주 설교 요약 〉

사람이 지킬 수 있는 성경 말씀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다 이루심”을 증명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이로서 구원받은 사람은 일반 사람들이 아무리해도 흉내낼 수 없는 것을 행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곧 ‘아무 것도 하지를 못했음에도 예수님이 홀로 다 하셨다’를 증거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자들입니다. 천국의 백성이 이런 성령의 세례로 인하여 생겨나는 겁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

본문 : 누가복음 3:18 -23 제목 : 하나님의 아들

성령은 육체를 지니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형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형체를 띠고 나타났습니다. 이는 늘 성령께서 형체를 지닌다는 것이 아니라 일하시는 목적에 부합되도록 조치를 취하신 것입니다. 그 일하시는 목적이란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에 의해서 먼저 예수님에게 임하시므로서 예수님 이외에 달리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것을 차단시키고 말았습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자연을 연구해도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받지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비둘기같이(비둘기가 아님) 예수님과 결합하므로서 이제 더 이상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을 자연이나 자신의 양심이나 자신의 판단력으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서 배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오로지 예수님에게 독점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안다는 것을 거짓말입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예수님을 연구해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에게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우리 인간에게 그 뜻이 전달되는 것은 여전히 차단되어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육이요 예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들의 그 어떤 신비로움 체험도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악마가 인간을 현혹하기 위한 수작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자신의 경험들을 부인하고 오로지 예수님에게만 기대를 거는 것이 시기 나서 악마가 그렇게 현혹하는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이 나타났다면 이는 순전이 성령님의 몫입니다. 예수님에게 비둘기같이 임하신 성령께서 이제는 그 예수님에 관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임하게 됩니다. 즉 성령님께서 성령님 자신을 위하여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